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

"3200가구 규모 대규모 브랜드타운 만든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포스코건설 제공) © News1

포스코건설이 천안·아산에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포스코건설은 이르면 이달 말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총 1914가구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더샵 레이크시티'는 2차 공급분으로 796가구(전용면적 72㎡ 178가구, 84㎡ 490가구, 99㎡ 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차공급분 1188세대도 조만간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2차, 3차 공급 물량과 지난 2004년 공급한 1288가구의 '더샵 레이크사이드'를 합치면 3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이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의 최대 강점은 '직주근접'이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있는 탕정산업단지와 직선거리로 3.4km다. 백석산업단지와 천안산업단지도 차로 10여분 거리다.

단지 주변 자연환경도 높은 점수를 줄만하다. 연암산, 월랑저수지가 단지 인근에 있기때문. 포스코건설은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을 잇는 산책로를 단지 내로 연결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반면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은 약점으로 꼽힌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포스코건설은 생활편의시설 선개발 방식을 선택했다.

단지 내 상가 및 중심상업시설 일부를 3년간 무상 임대로 유치, 거주민 입주와 동시에 상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약 2100㎡ 넓이에 피트니스 시설, 가족 사우나, 키즈카페, 물놀이장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홍동군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소장은 "주변 시세를 감안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분양가를 매길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아산 지역은 최근 10년간 34%의 인구증가율(2003년 64만9623명→2012년 86만2478명)을 보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20~30대의 유입이 크게 늘었다. 이 같은 인구 증가세에 따라 최근 2년간 주택 매매가는 26%, 전세가는 40%가량 상승했다.

홍 소장은 "2009년 이후 천안·아산 지역의 입주 물량이 줄어들고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주택 공급이 줄어든 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마련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41-427-3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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