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LA한인축제 참가…미국서 K리그 알린다

내달 1~4일 홍보 부스 운영…퀴즈·경품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지난 8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끝나고 양팀 선수들이 인사 나누고 있다. 이날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가 팀 K리그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2026.8.5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이동건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미국 최대 규모 한인 문화축제인 'LA한인축제'에 참가해 K리그 알리기에 나선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53회 LA한인축제에 K리그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LA한인축제는 한국의 음식과 음악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약 40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며 약 29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연맹은 행사장에서 K리그 구단과 연고지를 소개하고 K리그 퀴즈, 경품 추첨, 어린이 대상 이벤트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K리그 공식 해외 소셜미디어(SNS) 채널과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K리그 TV'도 소개한다. 행사 이후에도 현지 팬들이 K리그 소식을 접하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지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홍보도 진행해 온라인에서 K리그를 알릴 계획이다.

연맹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2년 연속 'K리그 데이' 뷰잉파티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으로 해외 홍보 활동을 넓힌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K리그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스포츠·문화 기관 및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moveg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