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KOPIA센터 파견 연구원 17명 공개 채용
네팔·라오스·몽골 등 17개국 파견…28일부터 원서 접수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농촌진흥청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센터에 파견할 연구원을 공개 채용한다.
농진청은 '2027년도 KOPIA 센터 파견연구원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연구원 17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다.
이번 채용에서는 네팔과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가나, 세네갈,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카메룬, 케냐,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등 17개국에 파견할 연구원 17명을 선발한다.
일반연구원은 14명으로 농학 계열 전문학사 이상 학력(4년제 대학은 4학기 수료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통역연구원 3명은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전공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 접수는 KOPIA 누리집 원서 접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외국어 면접 포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파견 연구원은 현지 농업연구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주재국의 농업기술 정보를 조사·분석하는 업무를 맡는다. 협력사업 관리와 홍보 업무도 수행한다.
농촌진흥청은 파견 연구원의 안정적인 현지 생활을 위해 월 급여 외에 주택 임차료와 어학 수강료, 왕복 항공료, 비자 발급 및 예방접종 비용 등을 지원한다. 해외 파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나 질병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보험과 긴급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국외농업기술과로 하면 된다.
이경희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장은 "농촌진흥청은 KOPIA 사업을 통해 수원국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세계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K-농업기술을 전파할 유능하고 포부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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