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서울한의사회 '맞손'…"의료분쟁 공동대응"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서울지방변호사회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서울시 변호사들과 한의사들이 원활한 의료 분쟁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27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의료 및 법률 리스크 대응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변회 측에서는 김기원 수석부회장, 김수진 부회장, 진시호 총무이사, 양윤섭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서울한의사회에선 박성우 회장, 김민수 부회장, 곽도원 부회장, 김도담 기획·법제이사가 배석했다.

조 회장과 박 회장은 두 기관이 상호 자문과 교육 등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민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법률·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자문 전문가 인력풀 구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특강 △현안 세미나 공동 개최 △의료분쟁 협력체계 구축 △의료 및 법률서비스 분야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공조 △전문 직역 보호를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서울변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한의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전문직 단체 간 모범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의 권익증진과 공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