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현대차·UL솔루션스와 '로봇 친화 빌딩' 검증 방향 논의

성신여대가 현대차·UL솔루션스와 '현대자동차·UL Solutions 로봇 친화 빌딩' 특별세션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가 현대차·UL솔루션스와 '현대자동차·UL Solutions 로봇 친화 빌딩' 특별세션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디지털 모빌리티&로보틱스 연구소가 지난 18일 개최된 '2026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 종합학술발표회'에서 '현대자동차·UL Solutions 로봇 친화 빌딩' 특별세션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74년 창립된 한국통신학회가 주관하는 종합학술발표회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로 이번 하계 종합학술발표회에서는 로보틱스 분야의 산업적 확장성과 표준화 이슈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성신여대 디지털 모빌리티&로보틱스 연구소는 특별세션에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및 UL Solutions와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로봇 산업의 새로운 분야로 주목받는 로봇 친화 빌딩을 주제로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진행된 실증·검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검증 체계와 표준화 방향을 논의했다.

발표는 김준영 성신여대 디지털 모빌리티&로보틱스 연구소장이 '로봇 친화 빌딩 개요·현황 및 이해'를 주제로 기술적 정의와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심수민 현대자동차 팀장이 양재 사옥에 적용된 검증 과정과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 나범석 UL Solutions 부문장이 글로벌 인증기관 관점에서 로봇 친화 빌딩 검증 및 표준화 방향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영 연구소장은 "이번 사례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로보틱스 기술이 건축 공간과 어떻게 통합되고 평가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산학과 인증기관이 협력해 로봇 친화 빌딩 검증의 학술적 기반과 인증 방향성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