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구정 혁신안 마련

민선 9기 도봉구 인수위원회 현판식(도봉구 제공)
민선 9기 도봉구 인수위원회 현판식(도봉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의 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가 지난 15일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당선인은 단순한 행정 인수를 넘어 도봉구의 새로운 도약과 혁신을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인수위원회 명칭을 도봉대전환준비위원회로 정했다.

준비위원장은 서울시의회 3선 의원을 지낸 김광수 전 시의원이 맡는다. 준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위원 15명과 자문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창동경제엔진 △공공부지개발 △미래교통주거 △스마트동행복지 △주민주권혁신 5개 분과로 운영한다.

창동경제엔진 분과는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과 일자리·지역경제 활성화, 도봉 K-문화예술 거점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 공공부지개발 분과는 유휴부지와 공공부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검토한다.

미래교통주거 분과는 교통체계 개선과 미래형 주거환경 조성 방안을 담당한다. 스마트동행복지 분과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복지·육아·교육 정책을 구체화한다.

주민주권혁신 분과는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준비위원회는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을 검토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활동 결과를 토대로 정책 제언과 구정 운영 방향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16일부터 분야별 업무보고와 현안 점검, 공약 검토, 정책 발굴을 진행한다.

김 당선인은 "구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실현해 도봉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