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초등 1·2학년 대상 '원어민 영어캠프' 모집

(송파구 제공)
(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영어캠프는 영어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해 다음 달 6일부터 8월 31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송파런 교육센터 헤드·잠실·위례 등 3곳이다. 수업은 학생 수준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초급반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파닉스와 기본 어휘 등 기초회화를 가르친다. 그리기와 만들기 등 미술 활동을 접목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중급반은 일상생활 속 기초 과학 현상을 영어로 배우고 직접 실험과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영어 말하기 능력과 창의력을 함께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세계문화체험과 마켓데이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업은 영어권 국가 학사 학위 이상을 보유하고 어린이 영어교육 경험이 있는 원어민 강사가 진행한다. 한국인 보조강사도 함께 배치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6만원이다.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다자녀 가구에는 수강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영어 공교육의 공백을 보완하고 아이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