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그림책·글쓰기·산책으로 청년 고립 예방
6~11월 '청년 마음:온'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고독·고립 우려가 있는 청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성동 청년 마음:온(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 가운데 고독·고립 우려가 있거나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이 필요한 청년이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워크숍 △쓰는마음 친구들 △속마음산책 △예술 워크숍 △매듭파티 등 5단계로 구성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첫 번째 그림책 워크숍은 오는 24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다. 그림책 속 인물을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을 참여자들과 나눈다.
쓰는마음 친구들은 다음 달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진행한다. 글쓰기와 공유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참여자 간 공감과 지지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속마음산책은 9월 10일 치유 활동가와 참여자를 일대일로 연결해 서울숲을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예술 워크숍은 10월 14일과 21일, 28일 총 3차례 진행한다. 그림과 색, 형태 등 예술 활동을 통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 이해와 자존감 회복을 지원한다.
마지막 매듭파티는 11월 4일 열린다.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겪은 경험과 변화를 공유하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안내문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로 선택해 참여할 수도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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