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매달 마지막 금요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

공직자 점심·간담회 등 지역 업소 이용

착한가격업소(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구는 매달 마지막 금요일 부서별 점심과 간담회, 소모임 등을 착한가격업소에서 진행하도록 권장해 지역 업소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기준 종로구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이용업·미용업·숙박업 등 총 74곳이다. 업소별 위치와 대표 메뉴, 가격 정보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과 공직자로부터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업소를 상시 추천받아 심사를 거친 뒤 착한가격업소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오는 7월까지는 착한가격업소에 상반기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25년 이전 지정 업소에는 50만 원, 올해 1~3월 신규 지정 업소에는 25만 원을 지원한다. 하반기 인센티브는 오는 10~11월 지급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공직자가 앞장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며 "구민들도 우리 동네 가게를 위한 소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