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통합돌봄·불법 점유 해결"

강북구청 전경(강북구 제공)
강북구청 전경(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행정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강북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추진한 복지정책과 정교문 주무관이 받았다. 정 주무관은 올해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연계를 강화했다.

우수상에는 건설관리과 장혜현 주무관과 지역보건과 최진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 주무관은 대동천에서 장기간 이어진 불법 점유 문제를 해결해 하천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최 주무관은 편의점과 은행을 활용한 "마음건강거점"을 운영하고 QR 기반 마음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려상은 청소행정과 배정호 주무관과 문화관광과 김가영 주무관이 받았다. 배 주무관은 어린이집과 연계해 우유팩 분리배출 참여와 어린이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했다. 김 주무관은 서울빛초롱축제를 우이천에 유치하고 강북형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구는 선발된 직원들에게 표창과 포상금, 포상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은 직원들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주민 삶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