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美 올리브영 입점…북미 영토 확장
BB크림 헤리티지와 스킨케어 경쟁력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 가속
브랜드 인지도 및 구매 전환 강화
- 신민경 기자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078520)의 대표 브랜드 미샤가 미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채널에 동시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섰다.
11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미샤는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문을 연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미국 온라인몰에 동시 입점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번 입점 품목은 총 29종이다. 미샤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메이크업 제품으로 자리 잡은 BB크림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미국은 약 1200억 달러(약 156조 원) 규모의 세계 최대 단일 뷰티 시장이다. 에이블씨엔씨의 미국 매출은 WLSKSGO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230%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미샤는 BB크림으로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 자산과 스킨케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전략을 지속 확대해 북미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 입점도 다각화하며 현지 고객 접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미샤는 이미 아시아 핵심 거점인 일본 내 30여 개 코스트코 매장에서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다져왔다. 이를 발판 삼아 지난 4월에는 미국 주요 지역 150개, 캐나다 60개, 대만 14개 등 전 매장에 신규 입점하며 글로벌 유통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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