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AX 해법 여기"…KT, AWS·Databricks와 세미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글로벌 빅테크 등과 함께 스타트업 대상 AX 세미나

행사 사진 (KT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KT(030200)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아마존웹서비스(AWS), Databricks Korea, KT클라우드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KT AX Immersion Day 2026 경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권에 소재한 IT·게임·미디어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AX(AI 전환) 전략과 실질적인 업무 혁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스타트업이 자사 환경에 맞는 AI 전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참가 기업은 각 사의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적합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AWS는 'AI Agent on AWS'를 주제로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AI 엔지니어링 3.0: 하네스가 만드는 새로운 빌드 패러다임' 세션을 통해, AI 모델 자체를 넘어 모델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주변 기술 체계인 '하네스 엔지니어링'(Harness Engineering)을 중심으로 AI 시대에 변화하는 개발·운영 방식을 제시했다.

Databricks는 '스타트업 생존방정식: 현업 중심 데이터 환경이 의사결정 속도를 바꾸는 방법'을 주제로 스타트업과 성장 기업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KT는 Cloudflex를 활용한 고객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KT Cloudflex는 고객 환경에 맞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최적화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KT클라우드는 공공기관(지자체·행정 시스템) 및 금융·핀테크 기업 서비스 이전 분야 클라우드 전환 우수사례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자사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AX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현지 넥톤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AI와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AX 전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건에 딱 맞는 설루션을 찾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행사로 국내외 다양한 AX 트렌드와 사례를 접하게 돼 AX 추진 방향 정립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진형 KT AX사업본부장 상무는 "그간 보유한 다양한 AX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별 AX 추진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해 기업의 AI·클라우드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