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경력보유여성 사회 복귀 돕는다…"맞춤 교육 실시"

강서구 거주 18세 이상 경력보유여성 대상

강서구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경력보유여성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재취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강서구는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경력보유여성 교육훈련 과정'의 참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여성 중,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으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보유여성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주목받는 신산업 분야와 현장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과정은 △인공지능(AI) 데이터 큐레이터(25명) △인공지능(AI) 라이브 방송 캐스터(25명) △병원동행매니저 및 베이비시터(25명) 등 총 3개 반 75명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방문 접수 또는 홍보물의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진행한다.

구는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으로 수강생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수료 이후에도 현장실습과 취업 컨설팅 기회를 제공해 실제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맞춰 경력보유여성들이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여성들의 안정적인 재취업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