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광장서 13일 어린이축제…공연·놀이·체험 운영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성폭력 예방 인형극 등 진행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 마포구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포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6회 마포구 어린이축제-빨노파, 꿈을 피워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어린이 행사다. 행사는 마포구청 광장과 2층 대강당·햇빛광장, 구의회 로비 등에서 열린다.
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오전 10시20분 말랑말랑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Ma포에서 함께 놀고 싶Po'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차례 무대에 오른다. 오후 2시40분에는 댄스동아리 '대대로'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마포구청 옆 2층 열린공연나루에서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하는 성폭력 예방교육 인형극 '들썩들썩 정글숲'이 진행된다. 인형극은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청 1층 광장과 2층 햇빛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축구놀이, 낚시놀이, 블록놀이, 그래피티 체험놀이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의회 로비 체험존에서는 편백놀이, 공룡놀이, 꼬마기차, 스카이스핀 놀이기구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풍선 이벤트가 마련된다. 구청사 지하 1층에는 푸드존도 운영된다.
마포구는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의료소와 구급차를 운영한다.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도 갖춘다.
기상 악화 시 실내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실외 체험부스는 구청사 내부로 이동하거나 일부 야외 프로그램을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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