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학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 운영…"교통법규부터 주행법까지"

광진구 6개 초등학교 4~5학년 대상 순차 실시

광진구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광진구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찾아가는 초등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전거를 처음 접하거나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하는 학생들이 바른 주행법을 익히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전거 전문 교육업체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실습 수업으로 체계적인 지도를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광진구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다.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서울용곡초 △서울동의초 △서울광진초 △서울자양초 △서울장안초 △서울구남초 등 총 6개교가 참여한다.

수업은 이론교육 1시간과 실습교육 1시간으로 운영한다. 자전거 이용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익히고 실제 주행 동작을 연습하는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어린이들이 자전거 타는 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 교육'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자전거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는 이동 수단인 만큼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와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