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중 기저귀 교체도 위생적으로"…디펜드, 육아용 매트 선봬

하기스 동일 펄프 적용…육아용품 라인업 확대

맘스베이비 생활매트 (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비자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신제품으로 이어졌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소비자 사용 행태를 분석해 개발한 '맘스베이비 위생매트'를 출시했다. 기존 성인용 위생매트를 육아 용도로 활용하는 소비자 사례에 착안해 육아용 제품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는 에이징케어 제품인 '디펜드 안심 깔개매트'가 아기 기저귀 교체 시 활용되는 사례와 소비자 조사에서 확인된 위생 관련 수요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 출시로 디펜드는 산후조리용 '맘스안심팬티', '맘스안심패드'에 이어 육아용 위생매트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다.

유한킴벌리는 육아·돌봄 분야를 비롯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와 가족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제품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제품은 아기 피부를 고려해 하기스 기저귀와 동일한 펄프를 사용했으며 국내에서 생산된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고 유해 물질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했다.

기능성도 강화했다. 액체를 빠르게 흡수하는 쾌속흡수 커버와 방수막을 적용해 오염과 누수를 줄였으며, 가볍고 부피가 작아 외출 시 휴대가 편리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기존 제품을 육아용으로 활용하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어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외출 시에도 더욱 위생적으로 아기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