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밸류체인 한자리에 모인다"…'글로벌 K-뷰티 콘퍼런스' 개최
로레알·틱톡·올리브영 등 글로벌 유통·플랫폼 참여
메디컬·D2C·제조 혁신까지 K-뷰티 미래 전략 점검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글로벌 K-뷰티 콘퍼런스 2026'이 이달 1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열린다. 제조·유통·이커머스·투자 전반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재편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메디컬 뷰티, D2C(Direct to Consumer), 제조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콘퍼런스 핵심 테마는 'K뷰티의 글로벌 유통망 확대와 플랫폼 전략'이다.
로레알코리아, 틱톡커머스, CJ올리브영, 실리콘투, 예스아시아홀딩스, 매쉬뷰티랩(코스메키친) 등 국내외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이커머스 플랫폼이 한 자리에 모인다.
에이피알, 구다이글로벌 등 글로벌 입지를 확장 중인 K뷰티 브랜드는 물론, 한진 물류, 코스맥스, 씨앤씨인터내셔널(제조), 파마리서치(메디컬뷰티) 등도 참여한다.
로드리고 피자로 로레알코리아 대표,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 송호원 예스아시아홀딩스 공동대표,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 등이 연사로 강단에 선다.
K-뷰티는 최근 몇 년간 수출 지역이 다변화되고 온라인 중심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복합 유통 구조로 전환되면서 산업 구조 변화가 가속하고 있다.
미국·일본·유럽뿐 아니라 중동·중남미까지 K-뷰티를 찾는 시장이 확대되면서 D2C와 플랫폼 채널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은 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확산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참석자 등록과 네트워킹을 거쳐 오전 9시 로레알코리아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K뷰티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글로벌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콘퍼런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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