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사이버도박·마약 의심 징후, 경찰이 알려드립니다"

영등포경찰서, 6월 26일 관내 학부모 대상 무료 맞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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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달 26일 오후 3시부터 영등포 청소년경찰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성 범죄(도박·마약)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이 빠질 수 있는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등 중독성 범죄와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면서다. 기존 학생 대상 교육으론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의 실질적인 예방 및 치유 지원을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영등포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일선 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마약 범죄의 정의와 실태 △범죄 노출 시 자녀들이 보이는 의심 징후 △올바른 부모 대처법 가이드 △경찰이 운영 중인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기간'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날부터 선착순이다. 영등포 구청에서 발행하는 구민 월간지 '영등포 소식지'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 직접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8월 말까지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접수 단계부터 치유와 일상 복귀는 물론 불법사금융 피해구제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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