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학교로 찾아가는 경제교실' 운영⋯"실생활 중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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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와 경제적 의사결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들이 도박 등 사행성 활동과 주식 투자, 온라인 금융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학생들의 경제 기초 소양을 높이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운영 규모를 지난해 8개교 70개 학급에서 올해 9개교 87개 학급으로 확대해, 총 1838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획재정부 서울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학생들은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해 경제 개념을 실생활과 연결해 배우며, 학년별 수준에 맞춰 '알뜰살뜰 용돈관리', '똑똑한 소비생활', '돈이 되는 신용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교육을 받는다.

강동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는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 의사결정 능력을 기르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