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청소년센터 수영장, 6월 1일 재개장…7개월간 개·보수 완료

성인·청소년 수영 강습·아쿠아로빅 등 운영 예정

지난 28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재개장을 앞둔 용산청소년센터 수영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용산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용산청소년센터 수영장이 7개월간의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오는 6월 1일 재개장한다.

용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용산청소년센터 지하 2~3층에 위치한 수영장(513.42㎡)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노후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수영장 벽체 및 수조 방수, 내열성 수지 천장재 교체, 수처리실 기계설비 개선을 진행했다. 노후 배관과 공조 덕트를 교체해 수질과 공기질 관리 여건을 개선했으며, 샤워실과 탈의실 환경 정비, 노후 승강기 교체도 함께 이뤄졌다.

구는 정식 재개장에 앞서 지난 28일 박희영 용산구청장 주관으로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개·보수 완료 상태와 시설 안전성, 운영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새롭게 단장한 수영장에서는 성인·청소년 대상 수영 강습을 비롯해 아쿠아로빅, 자유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용산청소년센터 누리집과 센터 지하 2층 현장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오랜 기간 불편을 감수하며 기다려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