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경춘선 공릉숲길서 커피축제 연계 '청년마켓'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와 연계한 '청년마켓'을 열고 청년 창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마켓은 청년들의 창작 활동과 초기 창업을 지원하고 주민에게 문화 체험과 거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참여형 마켓이다.
지난해에는 4차례 운영해 199개 팀이 참여했다. 방문객은 약 1만 2700명, 판매액은 약 84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커피축제와 연계한 마켓에는 이틀간 7600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 첫 청년마켓은 다음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릉동도깨비시장 후문 경춘선숲길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청년셀러 21팀과 일반셀러 21팀 등 총 42개 부스가 참여한다. 키링·뜨개인형·이끼화분 등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디저트 등 창작품을 선보인다.
경춘선 공릉숲길은 폐선된 철길을 따라 조성한 보행 중심 문화거리다. 감성 카페·공방·디저트 가게·로컬 상점이 모여 특유의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는 세계 20여 개 커피 생산국과 전국 유명 카페, 지역 로컬카페가 참여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춘선 공릉숲길과 커피축제, 청년마켓이 어우러진 노원만의 감성적인 거리 문화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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