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서울영커리언스' 여름학기 참여자 200명 모집

5주간 진로·직무탐색 부트캠프 운영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대학생 일경험 패키지 '서울영커리언스'(서영커) 1단계 캠프 여름학기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영커는 대학 재학 단계부터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을 통한 청년의 일경험을 지원하는 서울시 5단계 커리어 지원 정책이다. △1단계 캠프 △2단계 챌린지 △3~4단계 인턴십Ⅰ·Ⅱ △5단계 점프업으로 구성된다.

1단계 캠프는 '나를 찾는 진로·직무 탐색 부트캠프'를 주제로 운영한다. 참여자는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직무과제 수행을 거쳐 목표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경로를 설계하고 커리어 로드맵을 작성한다.

지난 봄학기에는 31개 참여대학에서 200명을 모집하는 데 1093명이 지원해 약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학기 모집에는 참여대학을 37개교로 확대했다. 가천대학교·고려대학교·동남보건대학교·명지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 등 6개 대학이 새로 참여한다. 시는 가을학기에도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1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대학별 홈페이지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지원자격과 신청방법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서영커 참여대학 37개교 재학생이다. 서울 외 지역에 있는 참여대학 재학생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서울 거주 증빙이 필요하다.

모집 직무는 인문계열의 경우 △마케팅/MD △영업/해외영업 △서비스 기획 △공사/공기업, 이공계열은 △IT/SW △데이터 분석 △반도체 생산·품질 △반도체 공정, 예체능계열은 △K-pop 작사 △UIUX △디자인 △헬스케어 △영상기획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5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온·오프라인 교육, 멘토링, 기업현장 탐방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서울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 스스로 본인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