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모집…"청년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취창업·주거·문화 등 5개 분과서 2년간 활동

마포구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마포구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청년 자율 정책 참여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 위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마포구의 청년(19~39세) 비율은 약 34%에 달한다. 청년 비중이 높은 만큼, 다양한 생활 수요를 반영한 청년 정책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청년 참여기구인 '마포구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청년의 시각에서 생활밀착형 의제를 찾고,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의 대학, 직장,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다.

위원으로 위촉된 청년은 다음 달부터 28년 5월까지 2년간 △취창업 △기후·인권·복지 △금융·주거 △문화·예술 △생활·여가 중 1개 분과에 소속돼 활동한다.

위원들은 월 1회 전체 회의와 분과별 모임에 참여하며 마포구에 필요한 청년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한다.

나아가 분과별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실행하고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안내 포스터 또는 서울청년센터 마포 블로그를 참고해 구글 신청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다음 달 3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위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과의 소통과 참여를 넓히고,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참여기구"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