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새 노로바이러스 환자 급증…성북구 "손 씻기 필수"
구토·설사 등 증상 시 즉시 진료 권고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구민 대상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구토와 설사 등을 유발하는 급성 위장관염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을 보인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섭취뿐 아니라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접촉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특히 학교와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 공간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성북구보건소는 예방수칙으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을 권고했다.
또 구토물이나 분변에 오염된 환경은 염소계 소독제를 활용해 신속히 소독하는 등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토나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하며,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진된 경우 증상 호전 이후에도 최소 48시간 동안 등교나 출근 등 공동생활을 자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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