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안심톡'이 효자"…중랑구, AI 활용해 어르신 안부 확인
주 2회 안부 확인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중랑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AI 어르신 안심톡(Talk)' 운영을 통해 초고령사회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을 통해 참여 어르신 만족도 81.4%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와 독거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AI 어르신 안심톡'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I 어르신 안심톡'은 AI가 주 2회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는 스마트 돌봄 서비스다. 어르신의 응답에 따라 상황별 질문과 공감형 답변을 제공하며, 위기징후가 감지되면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전달돼 필요한 후속 조치로 연계한다.
또 구정소식과 복지제도, 건강수칙 등 생활밀착형 정보도 함께 제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일상 편의 향상을 돕는다.
구는 AI 기반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돌봄과 위기 대응을 병행하는 한편,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스마트 복지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복지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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