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0억 투입해 노후 어린이공원 4곳 새단장

재정비된 은천동 은천어린이공원 전경(관악구 제공)
재정비된 은천동 은천어린이공원 전경(관악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지역 내 노후 어린이공원 4곳의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공원은 △국회단지어린이공원 △은천어린이공원 △원당어린이공원 △탑골어린이공원이다. 구는 지난해 확보한 국·시비를 포함해 약 10억 원을 투입했다.

이 공원들은 주택가와 어린이집 등 주민 생활권과 인접해 이용률이 높지만 대부분 조성 후 10년 이상 지나 놀이시설 부식과 바닥 파손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구는 트램펄린과 회전무대 등 신개념 놀이시설을 도입하고 폐쇄회로(CC)TV와 같은 안전 인프라도 갖췄다. 시야 확보와 조명 간격, 울타리 배치 등 공간 구성에는 범죄예방설계(CPTED)를 적용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약 54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공원 13곳을 재정비했다. 이 가운데 합실·새숲·중앙·비안 어린이공원 4곳은 집 앞에서 자녀와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로 단장해 지난해 7~8월 첫 운영 기간 약 한 달간 1만 3000명이 물놀이터를 찾았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