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떴다방' 피해 방지…강북구, 105곳 안전 교육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105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떴다방' 형태의 불법 방문판매로부터 어르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니어 감시원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불법 방문판매 주요 사례 △피해 발생 시 대응 방법 △1399 신고센터 이용 안내를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불법 방문판매는 저렴한 생필품 제공이나 무료 건강강좌, 공연 관람을 미끼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유인한 뒤 건강기능식품·생활용품·의료기기 등을 시가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수법이다.
구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시니어 감시원을 활용한 경로당 방문 홍보활동을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 3844명을 대상으로 불법 방문판매 예방과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5월 첫 홍보활동에 이어 오는 8월과 11월 추가 방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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