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고대 안암병원, 청년 건강 살핀다…"이동진료 부스 운영"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고려대학교X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진료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재단과 고대안암병원이 체결한 '청년건강자립 지원 협력사업'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실행 사업이다. 치료비 부담·정신건강·돌봄책임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청년 및 가족돌봄청년에게 이동 진료부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동진료 부스는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 설치됐으며, 재학생 및 인근 지역 청년·가족돌봄청년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재단은 앞으로 가족돌봄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고대안암병원과 건강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연희 재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번 이동진료 부스 행사를 통해 가족돌봄청년들이 필요한 의료·심리·복지 연계 서비스를 인지하고,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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