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10월까지 풍수해 대책본부 24시간 가동
13개 실무반 구성…침수취약가구 보호·하천 통제 강화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구청사 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풍수해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본부는 상황총괄반·시설복구반·생활지원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하며 백운석 도봉구청장 권한대행이 본부장을 맡는다.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선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침수 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가동해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과 어르신 등 재해 취약가구를 보호한다.
또 하천 범람 시에는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하천 출입을 원격으로 차단한다. 경찰과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도 운영해 현장 상황을 관리한다.
구는 이번 대책 추진에 앞서 침수 취약지역과 빗물받이, 배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미비 사항은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김수영 문학관 앞 도로 침수방지 공사는 6월 30일까지 마무리한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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