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전, 유니폼 자선경매로 마련한 2천만원 기부

대전 하나시티즌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정태희 대전 이사장(왼쪽)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대전 하나시티즌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정태희 대전 이사장(왼쪽)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성금 2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은 "이번 성금은 선수단 유니폼 자선경매를 통해 마련됐다"면서 "2026시즌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을 비롯해 2025시즌 홈·어웨이·써드 매치원 및 매치이슈드 친필 사인 유니폼 총 101점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정태희 대전 이사장은 "팬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 구단으로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2년 연속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