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55m 집라인 갖춘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청소년 맞춤형 숲 체험 공간인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불암산 도시자연공원에 있는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은 2017년 7월 개장했다. 서울에서 유일한 55m 집라인 시설을 비롯해 신체활동 코스를 갖춰 청소년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개장 이후 충숙공원과 연결되는 순환산책로를 정비하고 숲 체험 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도 이어왔다.
대형 네트플레이도 지난해 새로 추가해 숲속에서 뛰고 오르며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서바이벌게임은 전문가와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기존 페인트볼 방식 대신 레이저 태그 방식을 도입하고 안전성과 몰입감을 개선했다.
지난해 더불어숲 이용 인원은 총 902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청소년이 89.9%인 811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어린이와 성인은 10.1%인 908명이었다.
더불어숲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더불어숲 체험장은 청소년들이 숲을 즐기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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