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악취 예방"…성동구, 음식점 음식물쓰레기통 세척 지원

9월까지 14개 상권 2800개 음식점 대상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 서비스(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온 상승으로 음식물쓰레기 부패 속도가 빨라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거용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2021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대상은 지역 내 주요 상권과 전통시장 등 14개 권역 내 약 2800개 음식점이다. 음식물 폐수와 잔반 배출량이 많은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세척 서비스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음식점 1개소당 월 2회 실시한다. 수거용기에 고온 스팀과 세척용액을 분사해 잔여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소독제로 살균하는 방식이다.

구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스티커를 배부해 올바른 배출 방법과 청결 관리 수칙도 안내한다. 세척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 배출 요일 준수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