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폭염·호우 대비 안전·보건 종합대책 추진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도봉구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폭염·수방·안전·보건 4대 분야 16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했다. 구는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여름철 재해·재난 예방에 나선다.
폭염 대책으로는 상황관리 특별전담반(T/F)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종합지원상황반을 24시간 가동한다.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 등 무더위쉼터 155개소도 운영한다. 독거어르신과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방문건강관리를 병행한다.
수방 대책으로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근무를 실시한다. 침수 취약가구에는 돌봄공무원과 동행파트너를 지정해 관리한다.
호우 시에는 빗물받이 관리자 563명이 14개 동 배수시설을 점검·정비한다. 하천 범람에 대비해 취약지역 하수관거와 빗물받이 추가 준설도 추진한다.
구는 하천순찰단 104명을 편성해 중랑천 등 지역 내 4개 하천 18.12㎞ 구간을 점검한다. 피해 발생 시 재해 구호물자 109세트를 지원하고 필요하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33개소를 운영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옥외광고물을 점검한다. 공연장·문화재·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복지·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도 살핀다.
보건 분야에서는 방역기동반과 식중독 원인 역학조사반을 운영한다.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집단급식 시설은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고 일반음식점 30개소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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