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 설계 어떻게…한국교육개발원, 교육개혁 컨퍼런스 개최

5월 7일 프레지던트 호텔 서울에서 진행

(한국교육개발원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오는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 '교육개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혁신이라는 시대적 전환 속에서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 전반의 개혁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기조 발제에서는 고영선 KEDI 원장이 '교육개혁: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우리 교육의 현황과 한계를 진단하고 교육체계 전반의 구조적 전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한다.

유경훈 KEDI 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은 '초·중등 교육개혁은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주제로 입시 중심 구조, 교육과정 획일화, 학교 자율성 제한 등 초·중등교육의 구조적 한계를 분석하고 개혁 방향을 제안한다.

최정윤 KEDI 고등·평생교육연구본부장은 '고등교육 경쟁력은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와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현장과 정책, 학문적 관점에서 교육개혁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좌장은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이 맡는다. 학교 현장에서는 손윤하 서울 신화중학교 교감, 학부모·학생을 대표해서는 전은영 전국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대표(국가교육위원회 위원)와 이슬기 한국과학기술원 평의원회 평의원(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이 각각 나선다. 교육행정에서는 최종선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정책과장, 학계에서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와 김성천 교육부 정책보좌관이 참여한다.

KEDI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교육 전환의 과제를 공론화하고 미래세대의 배움과 성장을 뒷받침할 교육체계 재구조화의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