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재난, 진화하는 교육"…중앙소방학교, 교육혁신 경연대회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중앙소방학교는 30일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제31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소방학교와 시·도 소방본부 예선을 통과한 교수요원 10명이 참가해 교육 콘텐츠와 강의 기법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인공지능(AI) 활용, 위험예지훈련 기반 대응, 현장 지휘 및 초기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 지식과 강의 기법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최신 재난 이슈를 반영한 실전형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원의 생존을 좌우하는 실전형 교육 주제가 포함해 교육과 재난 현장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평가는 교육 목표의 타당성, 내용의 체계성 및 활용 가능성, 교수 기법의 창의성과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우수 교육 모델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사 결과 최종 우수자로 선정된 3명(최우수·우수·장려)은 향후 국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공HRD콘테스트'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되며, 소방 및 재난 분야 정책 제안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태한 중앙소방학교장은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지속적인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수법이 발굴되어 소방 교육 발전은 물론 현장 대응력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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