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청년 펠로우십 20명 첫 출근…강훈식 "정부의 센서·스피커 돼달라"
높은 경쟁률 뚫고 선발…6개월간 청와대 직원들과 청년 관련 프로젝트 수행
강훈식 "현장에서 느낀 정부 부족한 점 자유롭게 이야기해달라"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와대 청년 펠로우십' 20명이 1일 청와대로 첫 출근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청년 펠로우 20명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청년의 시각에서 정부가 놓치는 문제를 감지하는 '센서(sensor)'이자 청년의 언어로 정책을 소통하는 '스피커(speaker)'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실장은 청년 펠로우 20명을 선발한 데 대해 청와대 입장에서도 '과감한 시도'라고 평가하면서 청년의 시각에 맞지 않는 정책이나 청년의 관점에서 정부가 놓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펠로우십 임명장 수여와 청년미래비서관의 '청와대 펠로우십 운영방향' 소개, 강 실장과 청년 펠로우들의 질의응답 및 대화 등의 순서로 약 1시간30분간 진행됐다.
한 청년 펠로우는 "청년 정책이 단순히 존재하는 정책이 아닌 당사자에게 와닿을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른 펠로우도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고민과 정책의 빈틈을 청와대에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실장은 "펠로우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정부의 부족한 점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 국정에 그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이 정책의 출발점이자 국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청와대 청년 펠로우십 참가자들은 앞으로 6개월간 청와대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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