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전국 호우 대응 긴급지시…"산사태·급경사지 철저 점검"

31일 새벽 폭우 대비…관계기관의 비상근무 태세

서울 민간재개발 사업 현장점검에 나선 한성숙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장위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서울 민간재개발 사업 현장점검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8.29 ⓒ 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전국 각지에 강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30일 관계기관에 긴급 대응을 지시했다.

우선 한 총리는 선행 강우로 이미 피해를 본 지역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아파트 사면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지 인접 옹벽 △급경사지 △노후 주택 등 위험 지역을 사전점검하고 안전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또 31일 새벽에 폭우가 예상되므로 취약지역 주민 대피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 상황 발생 시 마을방송, 사이렌 등 가용 자원을 모두 활용하여 대피 안내를 신속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관계기관의 비상근무 태세와 기상·홍수·산사태 정보 공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현장 대응인력의 안전에도 유의할 것을 요청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