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부모는 안심, 아이는 안전하게"…방학에도 중단없는 돌봄 강조

영문초 찾아 방학 중 돌봄·교육 점검…교육부·지자체 등 유기적 협력 당부

한성숙 국무총리가 7일 오전 방학중 초등돌봄ㆍ교육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영문초등학교를 방문, 볼링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2026.8.7 ⓒ 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7일 "부모님들께는 언제라도 아이들을 맡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지원 체계를 만드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방학 중에도 돌봄이 중단되지 않는 촘촘한 지원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문초등학교를 찾아 방학 중 돌봄·교육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들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2일 지역아동센터나눔공부방에 이은 한 총리의 두 번째 방학 중 돌봄 현장 점검이다.

한 총리는 간담회에서 학생 안전관리와 돌봄·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교·교육청·지방정부 및 유관 돌봄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살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문초등학교에서 열린 방학중 초등돌봄ㆍ교육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7 ⓒ 뉴스1 이광호 기자

그는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학교 안팎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돌봄 지원 주체 간 긴밀하게 연계·협업해 아이들과 학부모가 돌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이 적극 협업해달라"고 교육부와 교육청에 당부했다.

이어 돌봄·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방학 생활과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중단 없이 성장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총리는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돌봄은 중단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교육부·복지부·성평등부 등 관계부처와 교육청, 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없이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이 연속성 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7일 오전 방학중 초등돌봄ㆍ교육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영문초등학교를 방문, 팝업북 만들기 수업을 참관한뒤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8.7 ⓒ 뉴스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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