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국정과제비서관 김락중·해외언론비서관 이승원…행정관급 대거 승진인사

신임 비서관들 31일부터 업무 시작…행정관급 68명 승진
집권 2년 차맞아 참모진 개편 본격화…추가 인사 전망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정부 2년차를 맞아 참모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국정과제비서관에 김락중 국정과제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상익 국정과제비서관은 이날을 끝으로 업무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내정자는 성남시장 비서관과 경기도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제21대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 전략기획팀장 등을 맡아 정책 업무를 이끌었다.

신임 해외언론비서관에는 이승원 전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내정됐다. 최성아 해외언론비서관은 이날을 끝으로 청와대를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내정자는 기자 출신 시사평론가로, 31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지난 24일 행정관급을 대상으로 정부 출범 이후 첫 대규모 승진 인사도 단행하기도 했다. 승진 규모는 68명 규모로 전해진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는 집권 2년 차를 맞이해 고성과자를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구체적인 규모와 대상 등은 내부 인사에 관한 사항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후속 참모진 개편과 추가 인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