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프랑스·스페인 산불 하루빨리 진화되길…일상 회복 기원"

"산불 피해 소식에 안타까움 금할 수 없어…위로 말씀 전해"

26일(현지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약 30㎞ 떨어진 생장딜락에서 산불이 숲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한 소방관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6.07.26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아울러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 진화와 구조 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구조 대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도 했다.

AFP 등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인근 지롱드 지역과 스페인 중부 마드리드 서쪽 아빌라 일대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로 인해 프랑스에선 파리 면적의 약 4배인 420㎢가 불에 탔다. 스페인에서도 약 500㎢의 면적이 산불 피해를 입었다. 양국에서 약 37만 5000명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