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초복 맞아 靑 직원들과 콩국수 점심…깜짝 기자 간담회도

靑 격무 부서 직원들과 격려 오찬…"미안하고 든든한 식구들"
오찬 뒤 깜짝 춘추관 방문 …1시간 넘게 비공개 질의 응답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격려 오찬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15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초복 맞이 격려 오찬을 가졌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오찬에는 국가위기관리센터, 자치발전비서관실, 인사비서관실 등 격무 부서 직원과 청와대 정책 제안 우수 직원 등 8명이 참석했다.

메뉴는 초복을 맞아 우리 밀과 우리 콩으로 만든 콩국수와 배추전, 열무김치, 수박으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청와대 식구들을 생각하면 미안하고 또 든든한 마음"이라며 "비록 몸은 바쁘고 고되도 청와대에서 일한다는 자긍심과 보람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찬을 마친 뒤 예고 없이 춘추관을 찾아 청와대 출입 기자들과 깜짝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약 1시간 10분 동안 춘추관에서 머물며 기자들과 국정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7.15 ⓒ 뉴스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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