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23일 주한외교단 만찬…순방 성과 공유·실용외교 방향 제시
118개국 대사·국제기구 대표 초청…7년만 재개
유럽 순방 결과 설명하고 외교 협력 확대 당부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주한외교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열고 외교 성과를 공유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3일 저녁 청와대에서 주한외교단과 국제기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샤픽 라샤디 주한외교단장(모로코 대사)을 비롯해 주한 상주 공관 대사 118명과 30개 국제기구 대표가 초청됐다.
청와대는 이번 만찬이 각국과의 우호 관계 증진과 주요 정책에 대한 협조 요청을 위한 정례 외교 행사라고 설명했다.
주한외교단 초청 행사는 1998년부터 정례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주최하는 리셉션 형식으로 운영돼 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지난해 말 청와대 복귀 이후 녹지원에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주한외교단 초청 행사를 재개한 것"이라며 "주한외교단과의 소통을 정상적으로 복원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실질적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만찬에서 취임 후 첫 유럽 순방 결과를 포함한 주요 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 2년차 ‘실용외교’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국에 지속적인 지지와 협력도 당부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주한외교단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