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중단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재개…정부 "지속 모니터링"(종합)

경보 발생으로 자동중단…탱크 및 이송펌프 밸브교체 후 재개

한 직원이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 처리된 방사능수를 바다로 방출하는 시설을 운반하기 위한 파란색 파이프라인 근처를 걷고 있다. 2025.01.16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재준 임윤지 기자 =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0차 방류를 재개했다. 전날(10일) 이송 공정 중 경보 발생으로 방류가 자동 중단된 바 있다.

국무총리실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유했다.

정부에 따르면 일본 도쿄전력은 전날 오후 4시17분쯤 이송 공정에서 경보가 발생하면서 오염수 방류를 자동 중지했다. 이후 경보를 발생시킨 오염수 탱크와 이송펌프 사이의 밸브교체 후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 방류를 재개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후쿠시마 원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