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최초의 광역시도 통합…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차질 없이 이행"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비공개회의서 발언
- 이기림 기자, 김근욱 기자,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김근욱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관해 "지방자치 역사상 최초의 광역시도 통합인 만큼, 성공적 출범을 위해 분야별로 준비를 차질 없이 이행하라"고 당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을 통해 "비공개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통합돼 설치되는 특별시로,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전날(3일) 진행된 지방선거를 통해 초대 시장으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비공개회의를 통해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 관계 고도화 방안 자치 입법의 자율성 강화 및 책임성 확보 방안 지방 정부의 투명성 책임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 관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서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철학이 지방 우선 원칙인 만큼 민선 9기에서는 지방을 국정운영 동반자로 삼고 지방과 중앙의 협력 관계를 실질화해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해야 한다는 내용이 보고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자치입법 자율성 강화 확보 방안을 보고 받고, 자치 입법 자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가 조례와 같은 자치 입법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책임성 강화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 보고에서는 주민과 지방정부 간 정보 비대칭의 지속이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 불신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보공개를 비롯한 주민 참여 확대와 주민 눈높이에 맞는 평가 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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