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인도 생산 삼성 폴더블폰으로 모디·이재용과 '셀카'(종합)
국빈 오찬 앞서 기업인과 대화 시간…갤럭시 플립7로 기념촬영
한-인도 경제협력 상징적 장면…李대통령 "인도 최적의 협력 파트너"
- 한재준 기자, 심언기 기자, 황진중 기자
(서울·뉴델리=뉴스1) 한재준 심언기 황진중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촬영한 '셀카'가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인도 현지에서 생산한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한-인도 경제 협력의 상징적인 장면이란 평가다.
20일 청와대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이날(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양국 대표 기업인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찬에 앞서 양국 정상은 기업인들과 기념 촬영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 이 회장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 플립7'로 셀카를 찍었다. 해당 스마트폰은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기념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 공장을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기지로 키우고 있다. 인도 정부의 핵심 정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부터 인도 노이다에서 휴대전화 생산 라인을 가동하며 현지화의 초석을 다져왔다. 현재 노이다 공장에서는 최신 폴더블폰을 포함한 모든 플래그십 모델과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이 전량 생산되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서로 공감했다"며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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