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호르무즈 내 韓 선박 정보 유관국에 제공…통항 관련 소통 중"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무산담주 해안에 있는 선박의 모습. 2026.04.12. ⓒ 로이터=뉴스1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오만 무산담주 해안에 있는 선박의 모습. 2026.04.12.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국적 선박 26척의 안전을 위해 이란 등 유관국에 선박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의 안전과 통항 관련 유관국들과 소통해 나가고 있으며 선박 안전 차원에서 유관국들에게 선박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중동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 내에 국내 선박 26척이 묶여있는 상태다.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173명이 탑승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는 유관국과 국내 선박 통항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