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홍콩 중화총상회장 접견…"한중관계 심화에 재계 역할 중요"

세계화상대회 서울 유치 논의…경제·문화·인적교류 확대 협력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나단 초이(Jonathan Choi) 홍콩 중화총상회장을 접견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 ⓒ 뉴스1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나단 초이 홍콩 중화총상회장을 접견하고 한중관계 발전과 민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접견에서 "한중 정상의 상호 국빈 방문 등을 통해 양국 관계에 긍정적 흐름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콩이 중국 본토와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재계 차원에서도 한중관계 심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리는 제20회 세계화상대회의 2029년 서울 개최 가능성과 관련해 초이 회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세계화상대회는 전 세계 중국계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 경제 교류 행사로,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 서울에서 한 차례 열린 바 있다.

양측은 이와 함께 한중 간 경제·문화·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immu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