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비상경제 상황, 결국 이겨낼 것…李대통령 정점으로 다시 우뚝"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 축사
- 이기림 기자, 박기호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박기호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비상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 국민적 비상 경제 대책을 펼치고 있지만, 결국 저희는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지금 저희가 과거 못지않은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새로운 에너지 쇼크로 연결될 수 있는 중동전쟁을 맞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로 지금까지의 성장 패턴과 다른 지방균형국가, 지방 주도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제조업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열 것"이라며 "국익을 최우선하는 '신통상 전략'을 펼쳐내기 위해 국력을 총동원해서 평화롭게, 예측 가능하게 비즈니스 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새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을 정점으로 그 리더십을 확고히 서포트하면서 국민과 함께, 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현재의 위기를 헤쳐내고 다시 우뚝 서는 대한민국으로 발돋움하는 길에 함께 할 것이고, 또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또한 김 총리는 '상공인의 날'에 대해 "이제는 상공인의 날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아 참 고풍스럽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대한민국 자체가 상공 국가가 된 것이 아닌가, 상공 국가라는 표현도 좀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초상공 국가가 된 것이 아닌가"라며 "여기 있는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은 오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당시를 떠올리며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두려워했지만 한국과 미국 양국의 상공 무역 경쟁의 그 겨루기의 끝은 약 10년, 20년이 지난 후에 '한국이 많은 이득을 봤다'고 미국이 평가하고 주장해서 이제는 '셈을 다시 하자, 그래서 관세 협상을 다시 하자'고 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다시 한미 관세 협상이라는 새로운 장이 펼쳐졌는데, 아마 이번에도 여기 계신 상공인들의 땀과 노력, 국민들의 지혜와 성원이 함께 합쳐져서 우리는 다시 이겨내고 초초초 상공국가로 더 우뚝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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