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전 사고 큰 인명피해…국정 책임자로 송구"
"보상·트라우마 치유·유가족 지원 등 피해 대책 세심히 마련"
- 이기림 기자, 김근욱 기자,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김근욱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공장 화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일터에서 각종 사고가 지속되고 있는데 국정 책임자로서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를 통해 "지난주 대전 대덕구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재 사고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는 보상, 트라우마 치유, 유가족 지원 등 피해 대책을 세심하게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안전공업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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