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속 추경 편성 논의 착수…정책실장 주재 관계부처 회의 개최

李 "밤 새워서라도 최대한 신속하게"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3.12 ⓒ 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청와대가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위한 논의에 착수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신속한 추경 편성을 위해 이날 오후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련 부처들이 참석해 추경 편성 방향과 주요 검토 사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인 추경 규모나 세부 사업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청와대는 "추경안의 세부 내용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위기일수록 민생 안정, 경제 회복이 뒷걸음치지 않게 재정의 신속한 투입이 필요하다"며 "결국 추경 편성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추경 편성을 하기로 결정하고 나면 보통 한두 달씩 걸리는 게 기존의 관행인 것 같은데 어렵더라도 밤새워서 최대한 신속하게"라고 조속한 추가 재원 마련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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